故 신해철 아내 윤원희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 기다리고 있다”
故(고)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가 진행 중인 의료재판에 대해 언급했다.
오늘(25일) 오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고인의 팬클럽 철기군과 고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추모식 ‘히얼 아이 스탠드 포 유’(Here I stand for you) 및 봉안식이 열렸다.
이날 고인의 아내 윤원희는 “법정에서도 말했듯이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짧게 의견을 전했다.
↑ 故 신해철 아내 윤원희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 기다리고 있다” |
추모식에는 故 신해철의 동료 연예인과 넥스트(N.EX.T)멤버, 팬클럽 철기군 외 고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대거 참석했다. 모두가 일어나 묵념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에 앞서 그리움의 편지와 퍼플 리본 달기 등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그 후 추모미사, 추모사 낭독, 기제사 예식이 이루어졌다. 추모미사에는 송천오(안드레아) 신부님이 집전하며, 추모미사 중에는 추모사를 넥스트 멤버 이현섭과 팬 대표 이승우 군이 낭독했다.
또 유토피아 납골당에 안치된 유골을 야외 안치단으로 옮기는 봉안식, 장지 헌화식, 자유 참배도 이루어진다. 고인의 안치단
한편 오는 27일에는 유작 3곡을 포함해 총 40곡이 수록된 ‘웰컴 투 리얼 월드’(Welcome To The Real World) LP판이 출시된다.
신해철 윤원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