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이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의 '오단별'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밝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는 그녀가 '마녀의 성'에 출연 확정 지으며 2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최정원은 이번 작품에서 시련 앞에 강한 긍정 여신 '오단별'역을 맡았다. 평소엔 얌전하다가도 욱하면 다혈질이 드러나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마음은 또 약해 약한 모습 보이며 사과하고 들어오는 사람한테 한없이 퍼주는 캐릭터.
전작들에서 청순한 모습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온 그녀가 이번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의 인생에 별이 되어주는 이야기다. '돌아온 황금복' 후속으로 방영 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은 "최정원 마녀의 성 출연, 오 기대된다" "최정원 마녀의 성 출연, 오랜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