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3주 연속 CPI(콘텐츠 파워지수) 1위에 등극했다.
2일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10월 4주(10월 19일~10월 25일) 콘텐츠파워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그녀는 예뻤다’는 콘텐츠 파워지수(CPI) 부문에서 통합지수 284.3을 기록하며 1위를 수성했다.
2위로는 MBC ‘일밤-복면가왕’(249.7)이 올랐으며, 차례로 MBC ‘무한도전’(244.1),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221.3) KBS2 ‘해피 투게더’(221.3), SBS ‘육룡이 나르샤’(221.0)가 그 뒤를 이었다.
↑ 사진=MBC |
‘그녀는 예뻤다’는 첫사랑 아이콘에서 찌질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뚱보 찌질남에서 완벽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최근에는 18%(닐슨코리아 집계, 전국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거머쥔 최고의 화제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콘텐츠파워지수는 온라인 화제성, 관심도와 관여도, 몰입도를 평가하는 지수로, 지상파 3사와 CJ E&M 6개 채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