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교통사고로 손가락 골절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촬영에는 불참한다.
24일 MBC에 따르면 김영철과 '진짜사나이' 제작진은 이날 오전 6시께 경북 경주시 강동면 포항방향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이날 추돌사고는 화물차끼리 추돌해 적재물이 떨어지며 뒤에 오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했다. 이 중에는 ‘진짜사나이’ 팀도 있어 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김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영철 씨가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이번 해병대 편 촬영에는 부득이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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