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박효신과 열애설에 과거 발언 화제…인종차별 당했다고?
[김조근 기자] 배우 정려원과 박효신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정려원의 인종차별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끈다.
정려원은 지난 9월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 인종차별로 왕따를 당한 사실을 밝혔다.
당시 정려원은 "호주 이민시절 (이 맛을) 왕따 당했을 때 애들한테 많이 선물 받아봐서 안다. 그때 영어를 못했는데 '아, 애들은 나와 친해지고 싶지 않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왕따라기보다는 인종차별을 당했다"며 "지금은 (인종차별을 하면)그러면 혼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웨딩업계 한 관계자의 말을 빌어 “정려원과 박효신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다”며 “
이에 정려원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박효신과는 전혀 친분이 없기 때문에 밥 한번 먹은 적도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