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율 고원희 열애설, 과거 샤이니 민호 ‘이상형’ 꼽힌 고원희 ‘어머나’
이하율 고원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샤이니 민호가 고원희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tvN ‘SNL코리아 시즌6’(이하 ‘SNL6’)에는 그룹 샤이니가 출연해 영화, 광고 등 다양한 장르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패러디하며 몸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를 펼쳤다.
↑ 이하율 고원희 열애설, 과거 샤이니 민호 ‘이상형’ 꼽힌 고원희 ‘어머나’ / 사진=SNL코리아 방송 캡처 |
이날 신동엽은 샤이니에게 “눈 여겨 본 여성 크루들이 있냐”고 물었고, 온유는 “노래 잘하고 자기관리 잘하실 것 같은 나르샤 누나”라고 답했다.
이어 민호는 “생머리에 청순한 여자가 이상형인데 고원희를 눈 여겨 봤다”고 사심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키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이국적인 외모의 리아”라고, 종현은 “피부가 하얗고 발랄한 정연주”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태민의 차례에 여성 크루들은 안영미를 태민의 옆으로 밀어냈고, 태민은 마지못해 “영미 누나”라고 말하며 “누난 너무 헤퍼”라고 ‘누난 너무 예뻐’를 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MBN스타에 “KBS1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남녀주인공인 고원희와 이하율이 2개월 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촬영장에서 다정하게 귓속말을 나누는 장면이 종종 목격되는가 하면, 이하율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스케줄이 없던 고원희가 현장을 나홀로 방문하기도 했다고.
이들의 교제는 방송가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미 어느 정도 알려진 사실. 또 최근에는 두 사람이 강남 한 식당에서 커플룩을 갖춰 입고 다정하게 식사하며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당당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하율의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부인하고 나섰다. 이와 달리 고원희의 소속사는 “사생활 모른다”며 답변을 하지 않고 있어 이들의 다른 온도차를 보였다.
고원희는 지
이하율은 2011년 MBC ‘심야병원’으로 배우 신고식을 치른 뒤, MBC ‘야경꾼일지’ SBS ‘엔젤아이즈’ 등에 출연했다.
이하율 고원희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