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25)가 결국 징계를 받았다.
kt가 SNS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장성우 선수에 대한 자체 징계위원회를 2일(월) 열어 징계를 확정했다.
구단은 장성우 선수에 대해서 "KBO 야구규약 제 14장 유해행위 제 151조 품위손상 행위"'에 의거 해당 논란 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물어 2016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벌금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동시에 KBO도 상벌위원회를 열어 장성우에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과 사회 봉사활동 12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또 kt는 장시환 선수에게도 사생활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자기성찰을 위해 사회봉사활동 56시간을 부과하기로 했다.
장성우는 전 여자친구가 인터넷 SNS를 통해 폭로성 글을 게
구단은 이번 사건의 사회적 파장 및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소송이 마무리 되기 전 징계를 발표했다.
이에 누리꾼은 "장성우, 이게 중징계임?" "장성우, kt가 품었네" "장성우, 반성은 할 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