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앤 조이는 새 앨범 '인 유럽(IN EUROPE)'을 오는 28일 발매한다. 콘서트는 이를 기념한 것이기도 하다. 제이 앤 조이는 음악 여행 중 순간의 느낌을 담아 이야기하듯 곡을 만드는 팀이다. 2014년 첫 여행 프로젝트 앨범(Just Travel... Walking... and Thinking...)과 제주도 여행 중 나온 일곱 곡이 수록된 두 번째 앨범(in Jeju)이 있었다. 이번 세 번째 앨범은 지난 봄 45일동안 떠난 유럽 여행에서 탄생한 곡들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유준상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나타내 왔다. 최근에는 가수 알리에게 직접 작사·작곡한 곡 '샤이닝 이즈 블루(Shining Is Blue)'를 선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준상은 강우석 감독의 신작 '고산자, 대동여지도'에 흥선대원군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 중이며, 개막을 앞 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