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는 7인조 그룹 클릭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클릭비 멤버들에게 다시 뭉친 소감에 대해 물었다. 이에 오종혁은 “방송을 모니터 하다가 팬들의 표정을 보고 울컥했다”며 당시의 감동을 회상했다.
↑ 클릭비, 13년 만에 재결합 소감 “팬들 표정 보다가 울컥”
김상혁은 “방송에서 보여진 팬들의 시선이 13년의 시간을 말해주는 느낌이었다”며 감격스러운 재결합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클릭비는 지난 199
9년 데뷔곡 ‘프로미스’를 통해 당시 국내 최연소 밴드 그룹으로 가요계에 나섰다. 이후 ‘환영문’, ‘백전무패’, ‘투 비 컨티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곡으로 소화하며 사랑받았으나 2002년 하현곤, 유호석, 노민혁의 탈퇴로 잠정해체했다. 이후 13년 만에 재결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