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홍이 KBS 2TV 드라마스페셜 '낯선 동화'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유준홍은 7일 방송되는 '낯선 동화'(극본 신수림/연출 박진석)에서 동네 불량학생 우식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우식은 상구(김정태 분)의 아들인 수봉에게 나쁜 일을 시키며 극의 갈등을 유발한다.
방송에 앞서 3일 소속사 (주)퍼즐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스틸 컷에서 유준홍은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불량학생으로 변신, 무서운 표정으로 불량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대본을 들고 깜찍하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반전 매력을 준다.
유준홍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
한편 '낯선 동화'는 철없는 동화삽화가 아빠를 대신해 어린 동생을 돌보며 사는 실질적 가장인 주인공이 동화와 다른 고단한 현실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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