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겸 DJ 춘자가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 컴백했다.
춘자가 발표한 콜라보레이션 앨범은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장르의 ‘얌마’(YAMMA)와 ‘컴 얼라이브’(COME ALIVE)이다. 그와 샘홍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이기도 하다.
‘얌마’는 생소할 수 있는 일렉트로닉 음악을 ‘야! 임마’라는 익살스러운 후크와 경쾌한 색소폰소리로 다소 친근하게 해석한 곡이다. 이는 춘자가 좀 더 쉽게 EDM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컴 얼라이브’ DJ 춘자로서 도전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이는 세계시장에 도전을 알리는 곡으로,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며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내용의 가사가 돋보인다.
‘컴 얼라이브’는 가장 많은 시간과 수정을 통해 만들어진 곡이다. 춘자가 2년 전 만든 멜로디와 가사를 바탕으로 DJ 샘홀과 함께 완성시켰고, 글로벌 EDM 시장 진출을 목표로 만들어진 곡이라는 게 설명이다.
춘자는 “많은 분들이 DJ 춘자 EDM곡? 이런 음악이구나 라고 들어주시면 감사할 뿐이다. 현재 우리 같은 셀러브리티 출신 DJ들은 EDM을 제대로 알리고 홍보하는데 앞장서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DJ 춘자(CHUNJA) ‘얌마’ 전국 투어가 준비되어 있다. 전국 방방곡곡 다양한 현장을 통하여 신곡 발표와 함께 신나는 DJ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