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박은혜가 루머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각하다고 토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배우 장혁, 박은혜, 김민정, 정태우, 한채아가 각자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공개하고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혜는 애장품으로 결혼관계증명서를 가지고 나왔다. 독특한 물건에 MC들은 사연을 물었고, 박은혜는 “이 물건이 제 루머를 끝내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
그는 “어떤 행실이 바르지 못한 한 여성 분의 루머가 돌았는데 그게 저라고 소문이 났다”며 “한 주변 사람이 감독님에 ‘박은혜가 싫다. 그 아이가 한 가정을 파탄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감독님이 ‘그거 헛소문이다’라고 말하자 그 사람이 ‘그걸 믿냐’고 반문하는 걸 들었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박은혜는 “정말 루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무엇보다 전 아이들이 있다”고 말하며 “이제 그 루머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