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밴드 칵스가 컴백을 예고했다.
칵스는 오는 10일 두 번째 앨범 ‘뉴 노멀’(the new normal)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2010년 데뷔한 칵스는 당시 생소했던 ‘일렉트로닉 개러지 록’이라는 장르를 유행시키면서 단시간에 홍대 대표 밴드로 등극했다. 때문에 이번 컴백이 기대치를 높이며, “혁신적인 사운드로 중무장해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밝힌 바 있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12월20일 3년 만의 단독 콘서트 ‘뉴 노멀라이즈’(THE NEW NORMALIZE)를 개최한다.
이수륜(기타)은 솔로 활동과 더불어 연주 팀 오마쥬를 결성해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박선빈(베이스)은 로로스의 진실, 재즈드러머 임상욱과 밴드 라이프 앤 타임으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홍대에서 활동하는 신인 밴드 중 가장 핫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컬 이현송도 뛰어난 드럼 연주로 시나위의 세션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