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전 SBS 아나운서 김주희가 프리랜서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밝했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6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최근 SBS를 퇴사했다. 오랫동안 매너리즘에 빠져있었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지금이 그 교차점이라 퇴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주희는 “앞서 프리선언을 한 아나운서들과 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었다. 다들 ‘여긴 정글이다’ ‘만만치 않을 거다’라고 했다. 다 장단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 사진=SBS |
김주희 아나운서는 2005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S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TV 오아시스’ ‘브레인 마스터스’ ‘생방송 투데이’ 등에서 진행자로서 활약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