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혜성과 하연수가 고달픈 3포세대를 그렸다.
6일 오후 tvN 예능프로그램 ‘콩트앤더시티’에서는 ‘도시생태보고서- 서른 즈음에’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풋풋한 외모와는 달리 현실에 지친 29세 동갑내기 커플로 등장했다.
특히 하연수는 30대를 앞두고, 결혼에 대한 조급한 마음을 보였다. 차츰 결혼하기 시작한 주변 친구들과 달리, 결혼하자는 말을 꺼내지 않는 남자친구를 보며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다.
↑ 사진=콩트앤더시티 |
하지만 김혜성은 당장 카페에서 커피를 살 돈조차 없었고, 택시보다 지하철을 타길 바라는 현실적인 남자였다.
김혜성은 회사에서는 막내로 이리저리 치이며 구박을 받았고, 이직을 준비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녹록치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