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김용만과 류승수, 이상민, 진이한의 완벽 호흡이 기대되는 O tvN 예능프로그램 ‘쓸모있는 남자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8일 방송되는 ‘쓸모있는 남자들’(이하 ‘쓸모남’)은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네 남자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리얼 예능. 매회 출연하는 여자 연예인의 미션으로 가정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생기술을 습득하며 다채로운 재미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쓸모 있는 남자가 되기 위해 뭉친 김용만과 류승수, 이상민, 진이한의 어색한 첫 만남 현장과 함께 샹들리에 교체, 문고리 수리, 싱크대 철거 등 각종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또, 집안일에 유용한 꿀팁도 소개할 계획.
↑ 사진=O tvN |
반면, 이상민은 싱크대 철거를 혼자서도 뚝딱 해결하고, 문고리 수리도 척척 해내는 등 ‘철거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막내 진이한은 엉뚱한 매력으로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어, 네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에 ‘쓸모남’ 연출을 맡은 김현실 PD는 “네 명의 출연자들이 우스꽝스럽고 서툰 모습으로 집안일을 하나씩 해결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줄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쓸모지수 업그레이드를 위한 네 남자의 좌충우돌 리얼 성장기를 담은 인생기술 장착 프로젝트 ‘쓸모있는 남자들’은 수리도, 정비도, 집안일도 제대로 배운 일 없지만 ‘남자라면 이 정도는 해야지’라는 선입견 속에서 고생해온 남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예능 프로그램. 김용만을 비롯해 류승수, 이상민, 진이한 등 닮은 듯 다른 네 명의 출연자가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진짜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유쾌하고 유익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오늘(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