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개봉일을 변경했다.
9일 ‘헝거게임: 더 파이널’에 수입사에 따르면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기존 개봉일보다 하루 일찍인 18일 오후 6시로 개봉일을 변경한다.
이전 시리즈들로 전 세계 42개국 박스오피스 1위, 2014 북미 박스오피스 최고 오프닝 스코어(1억2189만 달러), 2014년 미국 최고 수익률 영화 4위의 세계적 기록들을 세운 ‘헝거게임’ 시리즈는 마지막 편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도시 전체가 거대한 헝거게임 경기장으로 변하는 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포스터 |
누리픽처스는 MBN스타에 “개봉일 변경은 사실 쉽지 않으나, 해외서도 호평을 받고 국내 팬들도 기대도 높아서 해외 제작 배급사에 요청을 해 전날 오후 개봉을 결정하게 됐다”고 개봉 날짜 변경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앞서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 분)이 최정예 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8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