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하녀’ ‘오발탄’ ‘삼포가는 길’ ‘살인의 추억’ 등 한국영상자료원이 뽑은 ‘한국영화 대표작 100선’의 시나리오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9일 CGV아트하우스는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2016년 1월3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한국영화 100선 시나리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 특별전은 CGV아트하우스와 함께 독립∙예술영화를 후원하고 있는 배우 김우빈이 CGV 씨네 라이브러리에 시나리오를 후원하여 진행되는 특별한 기획전이다.
이번 특별전 기간 동안 CGV 씨네 라이브러리에서는 ‘READING MAKETH MAN(책이 사람을 만든다)’를 슬로건으로 독서 캠페인도 함께 열린다. 독서카드 완성, 책 속의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는 별도의 인증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씨네 라이브러리에 입장할 수 있는 ‘독서 주간 간편 입장’도 진행된다.
CGV 씨네 라이브러리 ‘한국영화 100선 시나리오 특별전’ 및 독서 캠페인 이벤트는 CGV홈페이지(www.cgv.co.kr)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