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일본 삿포로)=천정환 기자] 그룹 엑소의 일본 첫 도쿄돔 단독콘서트에 일본 언론들이 대서특필했다.
9일 일본 스포니치, 닛칸 스포츠는 "엑소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한지 3년 7개월 만에 일본에서 펼치는 첫 단독 돔 콘서트로,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간만에 돔 콘서트를 펼치는 대기록도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어 "암전 된 돔 전체가 별처럼 빛나는 EXO 팀 컬러 흰색 야광 봉 메워진 가운데 비명에 가까운 환호성에 휩싸하면서 라이브가 시작되었다"라며 상세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3일~15일 3일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