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을 벗은 비의 공연은 강렬한 퍼포먼스 영상에 이어진 ‘잇츠 레이닝(It’s Raining)’ 무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에서 비는 현지 팬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중국 첫 주연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克拉恋人,캐럿 연인)’ OST 중 직접 참여한 메인 테마 곡을 중국어로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비는 오는 14일 광둥성 선전, 12월 중순 후베이성 우한, 광둥성 광저우, 베이징 등 중국 전역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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