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지수가 정은지에게 백허그를 한다.
9일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측은 이원근(김열 역)과 피보다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지수(서하준 역)가 그의 여자친구이자 남몰래 키워온 짝사랑 정은지(강연두 역)를 향해 애틋한 백허그를 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은지는 지수의 백허그에 얼음장처럼 굳어버린 모습이다. 무엇보다 정은지와 이원근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불붙은 시점이기에 두 사람의 포옹으로 인해 이 세 사람이 어떤 관계 행보를 이어나갈지 궁금증을 무한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한 관계자는 “열(이원근 분)과 하준(지수 분)의 돈독한 우애가 연두(정은지 분)로 인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보는 내내 땀을 쥐게 할 세 사람의 러브라인에 끝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열여덟 청춘들 정은지, 이원근, 지수의 삼각 러브라인의 전말은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될 KBS 2TV '발칙하게 고고‘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