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과 박서준이 결국 해피엔딩을 맞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 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과 지성준(박서준 분)이 결혼 후 행복한 일상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혜진과 지성준은 결혼에 골인했고, 김혜진은 동화작가로 지성준은 모스트 편집장으로 살아갔다.
↑ 사진=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
이들은 부부가 되어서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지내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말미에는 김혜진의 곱슬머리를 꼭 닮은 여자아이가 지성준의 손을 잡은 후 신호등의 파란불을 보며 김혜진처럼 “가시오다!”라고 말해 이들의 딸임을 직감케 했다.
지성준 또한 아이의 손을 잡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결국 김혜진과 지성준은 해피엔딩으로 훈훈한 결말을 보였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