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에네스 카야 복귀가 비난을 받는 가운데 과거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케밥 봉사활동한 이력도 재조명되고 있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유족들에게 케밥을 제공하며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 에네스 카야 복귀, 세월호 케밥 봉사활동도 거짓이었나…‘재조명’ |
에네스는 당시 SBS '8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999년 터키에서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형제의 나라' 한국 사람들이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라며 "자원봉사와 구조활동 등에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라고 케밥 자원봉사를 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에네스 카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누군가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서 했던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는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을 뿐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일
12일 에네스 카야는 이태임의 소속사 해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방송 복귀하겠다고 밝혔고 해당 논란과 관련된 소송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네스 카야 복귀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