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부탁해요 엄마’ 손여은과 오민석이 함께 도시락을 나눠먹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이형규(오민석 분)가 선혜주(손여은 분)과 함께 사무실에서 도시락을 나눠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점심시간이 되자 이형규는 선혜주에게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나가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선혜주는 “나는 도시락을 싸 왔다. 항상 그렇게 해 왔다”고 답했다. 또 선혜주는 “근데 도시락이 2개다. 그러니 이걸 같이 먹어도 된다”고 설명했다.
↑ 사진=부탁해요 엄마 캡처 |
이에 이형규가 “혼자 두 개를 먹는 거냐”고 묻자 선혜주는 “야근용이다. 변호사님 재판 때문에 늦어지면 먹으려고 싸온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앉아서 함께 도시락을 먹었다. 이때 이형규에게 돌연 듯 과거 선혜주의 집에서 밥을 먹었을 때 음식이 맛없던 기억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