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라디오스타’의 김상혁이 오래 활동을 쉰 것 때문에 인지도 굴욕을 맛본 일화를 소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김상혁, 미나, 이상훈, 이민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상혁은 “10년 만에 지상파에 나온다. 지금 본인을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 번 인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는 걸 듣고 “맞다”고 인정했다.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이어 그는 “실제로 조카들에 누나, 형들이 ‘삼촌은 연예인이다’라고 말을 하면 저를 모른다고 한다”라며 “그래서 제가 조카들에 ‘티아라 너희 알지 않냐. 티아라 중 한 멤버를 만나는 사람이 삼촌과 한 그룹 멤버”라고 소개를 하면 그 때서야 고개를 끄덕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