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어머니 “딸, 연예인 DC 받아서 고급차 구매했다” 주장…목격자 반응은?
[김조근 기자] 가수 장윤정의 엄마가 장윤정 외제차 구입과 관련해 연예인 디시를 언급한 가운데, 이와 관련된 목격자인 외제차 판매원이 입을 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N ‘뉴스&이슈’에서 장윤정 모친 육흥복 씨의 주장과 관련한 진실여부를 파헤쳤다.
앞서 장윤정의 모친은 과거 장윤정이 가격만 해도 7~8000만 원에 달하는 차 재규어를 구입했으며, 이를 구입할 때도 연예인 DC를 받아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 장윤정 어머니 |
이와 관련해 당시 목격자인 외제차 판매원은 “외제차는 원래 DC율이 세다. 일반인인 경우에도 500만 원 정도 받는데, 장윤정의 연예인이다 보니 1000만 정도 DC를 받은 것 같다”며 “장윤정의 모친은 마치 장윤정이 연예인 요구한 것처럼 말을 하는데, 장윤정은 할인 요구를 한 적은 없으며 정작 연예인 DC를 요구한 이들은 주변인들”이라고 증언하며 육흥복 씨의 발언이 사실이
이에 대해 사회자들은 “장윤정 모친의 주장과 목격자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아 신비성이 떨어진다”며 “장윤정 모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평소에는 아들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지만, 공이 나올 때 아들이 나온다. 장윤정 모친에게 아들은 공을 돌리고 딸은 싸우는 대상”이라고 정리했다.
장윤정 어머니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