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이재준이 알바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KBS1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엄마의 사고사로 한 순간에 유학생에서 잔고 0원의 무일푼 청년 가장이 되어버린 강마루 역을 맡은 이재준의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사진 속 이재준은 강마루의 첫 아르바이트 장소인 주류도매상에서는 병이 가득한 주류 상자를 두 개씩 들어 올리고 있다. 특히 생활비를 위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었으나 허술하기 그지없던 강마루는 제법 숙달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 사진=매니지먼트 숲 |
이재준은 세상물정에 어둡던 강마루가 회를 거듭할수록 점차 현실에 적응하고 고난을 헤치며 한 단계씩 성숙해져 나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금 오후 8시25분에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