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진영이 12월 발매를 앞둔 미발표 신곡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박진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박진영은 야릇한 노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야하다’를 어떻게 정의 하냐”는 김제동의 물음에 “저는 로맨틱한 범위 안에서 야한 게 좋아요. 로맨스랑 연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한 “이번 앨범이 제일 야한 거 같아요”라며 곧 발표될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침대 삐걱거리는 소리로 만든 노래도 있어요”라며 “사랑에 한창 빠져계신 분들은 들어볼 만한 노래입니다”고 곡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때 박진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발표도 되지 않은 신곡을 깜짝 공개해 500인 MC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김제동은 “전혀 야하다는 느낌이 없죠? 근데 (느낌이) 쭉 온다”며 박진영을 꽉 껴안기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박진영은 지난 히트곡인 ‘어머님이 누구니’에 대한 비화를 공개한다.
김제동의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는 “야한 생각 했던 거 같아요”라고 밝히는 등 숨겨진 이야
무엇보다 솔직함으로 무장한 박진영은 발칙하고 대담한 이야기를 늘어놓아 듣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당황한 김제동은 “어떻게든 방송에 내봅시다”며 이야기의 수위 조절에 급급했다고 전해져 어떤 이야기들이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만들지 궁금증이 고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