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김수희 딸’이자 가수 이순정이 엄마 김수희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이순정은 23일 오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신곡 ‘찰떡’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이순정은 “엄마 김수희는 정말 차가운 분이다. 반대로 나는 여리다”라며 “엄마는 쇼 비즈니스 장르에 오래 일하다보니 강인하다. 아직 엄마에게 앨범도 못 드렸다. 엄마가 지원을 해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냥 뒤에서 보이지 않게 손뼉을 쳐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이순정은 1999년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당시 써니라는 예명으로, 주영훈 작곡의 ‘데미지’로 활동했다. 김수희의 딸이자 엄마의 가창력을 그대로 물려받은 트로트 신예이기도 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