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1박 2일' 하차 소식을 알려 화제인 가운데 그의 활약이 재조명됐다.
김주혁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 겨울을 대비해 혹한기 능력평가를 받았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영양 섭취 능력 테스트로 강풍기 앞에서 컵라면을 먹었다.
게임에 도전한 김주혁은 면발을 먹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지만 중도포기를 선언했다. 이에 김주혁은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수치스럽다"고 고백했다.
한편 KBS 측은 김주혁의 '1박2일' 하차 소식을 전했다. KBS 측에 따르면 김주혁과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하차 시기를 결정했다.
'1박 2일' 제작진은 "김주혁 씨가 그 동안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함께 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1박 2일'은 구탱이 형을
김주혁은 20일, 21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1박 2일'에서 하차하며, 이 촬영분은 29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