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헨리를 존킴으로 오해했다.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주은(신민아 분)은 주은 신분증을 들고 지웅(헨리 분)을 찾아간다.
그는 지웅에게 “존 킴씨 맞죠”라고 묻는다.
당황한 지웅. 이에 앞으로 나선 영호(소지섭 분)는 “존 킴 맞다”고 답한다. 주은은 “진짜 존 킴 맞느냐”고 호들갑을 떨었고, 영호는 그를 룸 안으로 이끈다.
그는 “여기서 떠들 일이 아니다. 일단 들어가자”고 이야기한다. 영호는 “존 킴이 왜 시크릿 트레이너냐. 동네방네 떠들면 여기 온 이유가 무산된다”고 그를 설득한다.
주은은 “내가 여기 온 이유가 뭔지 아느냐”고 묻는다. 영호는 “안 들어도 알 것 같다”고 주은을 위아래로 훑어본다.
이후 지웅은 존 킴이라 철썩같이 믿은 주은은 그가 존 킴이라는 증거를 내세우며 자신의 뜻을 전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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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 마이 비너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