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근 기자]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정재영이 호통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이하 ‘열정’)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박보영, 정재영 그리고 연출을 맡은 정기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재영은 극중 캐릭터가 소리를 많이 지르는 부분에 대해 “오늘은 목이 쌩쌩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드라마를 찍을 때는 소리를 많이 질러서 과부하가 나서 목이 쉬었다”고 설명했다.
↑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정재영 “호통 연기? 그 정도는..” |
이어 그는 “이번 영화에는 평상시였다. 그 정도는 목 안 쉬고 관리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를 통해 박보영은 취업난을 뚫고 막 사회에 입성한 사회 초년생으로 변신해 또래 20대들의 현실을 녹여낸 연기로 대중적인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편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를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 코미디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