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진원이 4년 만에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25일 소속사 푸른숲미디어에 따르면 드라마 OST 참여로 가창력을 인정받아온 배우 겸 가수 진원은 4년 만에 싱글앨범 ‘고칠게-다시부르기’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진원은 16세이던 지난 2007년 KBS 2TV 일요 아침드라마 ‘최강울엄마’의 주연으로 데뷔했으며 그해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드라마 빅히트(2011) MBC ‘무신’(2012) SBS ‘바보엄마’(2012) 웹드라마 ‘러브포텐 순정의 시대’ 등에 출연했다.
특히 다섯 꽃미남의 육아일기를 담은 리얼 감동 버라이어티 Mnet ‘다섯남자와 아기천사’에 출연하며 발표한 OST ‘고칠게’가 큰 히트를 치며 노래 잘하는 배우로 알려져 이후 다수의 OST를 발표했다.
진원이 발표하는 ‘고칠게-다시부르기’는 이미 발표된 OST ‘고칠게’(이수 작사/작곡)를 멜로디와 가사를 추가해 새롭게 녹음한 버전으로 슬픈 가사와 애절한 목소리가 가슴을 울린다는 평이다.
올해 초 소속사를 옮긴 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서는 진원은 “O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칠
한편 진원은 2016년 상반기 영화를 통해 배우로도 컴백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