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지난주 금요일 협의 이혼했다"…'숙려기간 거쳤음에도' 이혼 결심이유 보니?
↑ 정찬 이혼/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정찬(44)이 결혼 3년여 만에 협의이혼했습니다.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25일 "정찬이 지난주 금요일 협의 이혼했다"며 "두 사람이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어오다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찬은 2012년 1월 7세 연하인 김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 각 1명씩을 두고 있습니다.
김씨는 2012년 4월 첫 딸을 출산했고 이듬해 7월 아들을 낳았습니다. 두 사람은 법원의 권유로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끝내 결별을 택했습니다.
두 자녀의 양육권은 김 씨가 갖고 정찬은 매달 일정 금액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정찬은 배우 하희라,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주연을 맡아 12월 초
한편 정찬은 1995년 MBC 'TV시티 오디션'으로 데뷔했으며 '토지' '황금사과' '연인' '미남이시네요' '개인의 취향' '오만과 편견' '폭풍의 여자' 등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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