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조승우-백윤식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 27~29일 전국 1129개 상영관으로 113만6667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358만9470명이다.
개봉 2주차임에도 압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위는 김윤석-강동원-박소담 주연의 '검은 사제들'이
지난 25일 개봉한 두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와 '도리화가'는 저조한 성적을 냈다. 각각 22만5204명(누적관객 34만1114명), 13만8068명(22만9353명)이 봤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 '괴물의 아이'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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