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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족영화 ‘사우스포’, 전 국민 감동 물결 영상 전격 공개

기사입력 2015-11-30 17:33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사우스포’가 관객들의 호평과 응원을 담은 전국민 감동 물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30일 배급사 스마일이엔티는 ‘사우스포’가 전국3만 릴레이 시사회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평과 응원 모습을 담은 ‘전국민 감동 물결 영상’을 전격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공개하는 영상에서는 시사회를 기다리는 수많은 인파와 ‘사우스포’의 경기 장면을 연상시키는 복싱 링에서 촬영을 즐기는 관객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영화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게 한다. 또 지난 24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과 함께 진행된 GV 시사회에서 맥스무’ 박혜은 편집장이 “처음엔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 영화 같다는 생각을 했을 거 같은데, 오히려 가족영화에 가깝다는 점이 차이점이었다”며 기존의 스포츠 영화와 다르다고 극찬했다.

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 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이어 SBS 박선영 아나운서도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 흘렀던 에미넴의 음악이 긴장감을 더하면서 흥미롭게 만들었다”면서 ‘사우스포’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 관객들은 “진정한 아빠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같다.” “가족의 소중함을 더 배울 수 있었던 영화인 것 같다.”등 진솔한 감상을 전했다.

이어 박혜은 편집장은 “굉장히 뜨거운 아버지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훨씬 더 편하게 영화를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사우스포’의 재미를 배가시킬 팁을 전했고, SBS 박선영 아나운서는 “영화관을 나설 때는 따뜻한 마음이 되어서 감동을 받고 고마운 영화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스포’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호화로운 삶을 살던 복싱 세계챔피언 빌리 호프(제이크 질렌할 분)가 한 순간의 실수로 아름다운 아내 모린(레이첼 맥아덤즈 분)과 모든 것을 잃은 뒤, 하나뿐인 딸을 지키기 위해 생애 가장 어려운 시합에 도전하는 짜릿한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3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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