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솔리드 출신 정재윤이 로열파이럿츠의 프로듀싱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로열파이럿츠(이하 알피)의 프로듀시을 맡은 정재윤은 30일 서울 마포구 홍대 웨스턴브릿지에서 진행된 새 앨범 ‘3.3’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18년 만에 서는 무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임스를 예전 작업실에서 몇 번 만난 적이 있다. 근데 SNS를 통해서 연락이 왔었다. 처음엔 한 곡 정도 참여를 하려고 했는데 마음이 잘 맞아서 6곡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한편 알피(RP)의 새 앨범 ‘3.3’은 솔리드의 정재윤이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록 밴드의 장르를 EDM 외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을 시도했다. 타이틀곡 ‘런어웨이’(RUN AWAY)는 록과 EDM의 신선하고 새로운 사운드 조합과 브레이크 비트(Break beat)와 DJ 스크레치가 가미된 곡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