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와 이유애린이 tvN ‘SNL코리아’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2일 스타제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경리와 이유애린이 5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SNL코리아’에 출연한다. 이홍기 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이슈가 된 음란포스터 논란을 언급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제작진과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온라인 게시판에 한 대학교 축제에서 사용된 주점 포스터가 공개됐고 이 포스터는 잡지 화보 속 경리의 모습으로 만들어졌고, 자극적인 문구까지 더해져 논란을 일으켰다. 경리 측은 이를 두고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지만 최근 학교측의 사과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최근 신곡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