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내 딸 금사월' 윤현민이 어리바리 온달에서 흑기사로 완벽 변신했다.
12월7일 윤현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아이엠 측은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 28회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강찬빈(윤현민 분)의 기찻길 프러포즈 촬영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6일 방송에서 아버지 강만후(손창민 분)에게 납치된 금사월(백진희 분)이 기차에 치일 뻔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기찻길에 뛰어든 강찬빈의 모습이다.
극 중 기찻길에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윤현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진지함 속 수시로 환한 미소로 긴장을 풀고 경직될 수 있었던 현장 분위기를 띄우며 남자 주인공으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공모전 우승으로 '강찬빈의 여자'를 가리자는 오혜상(박세영 분)의 제안을 덜컥 수락해버린 사월의 모습이 그려지며 찬빈을 놓고 펼쳐질 두 여자의 대결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