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가 10%의 시청률을 코 앞에 두고 있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는 전국 기준으로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달성한 8.2%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주인공 김영호(소지섭 분)와 강주은(신민아 분)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면서 시청률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 사진=오마이비너스 방송 캡처 |
‘오 마이 비너스’는 지난 1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9.7%를 달성한 바 있으나 이후 시청률이 조금씩 떨어지며 10%대 진입과 거리가 멀어져갔다. 하지만 다시금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면서 10%대 돌파가 가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3.4%, MBC ‘화려한 유혹’은 8.0%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