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퍼맨’) 강봉규 PD가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마지막 촬영설에 선을 그었다.
강 PD는 9일 오후 MBN스타에 “송일국과 삼둥이가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는 건 사실무근이다. 아직도 촬영이 많이 남아있다”고 짧게 밝혔다.
↑ 사진=KBS |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 말을 빌려 “송일국과 삼둥이가 ‘슈퍼맨’에서 하차한다. 이미 마지막 촬영도 마쳤다”고 보도했다.
송일국 부자는 작년 7월 ‘슈퍼맨’에 합류한 뒤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1년 간 승승장구 했다. 송일국 뿐만 아니라 세 쌍둥이마저도 각종 CF 러브콜을 받을 만큼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 매체는 송일국이 KBS1 대하사극 ‘장영실’ 출연을 결정하면서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선택했고, 그 마지막 방송은 내년 1월쯤 전파를 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전파를 탄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