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박주연 기자] 드라마 ‘화랑’ 편성이 오리무중이다.
9일 KBS 관계자는 MBN스타에 ‘화랑’의 사전 제작 및 한중 동시방송, 그리고 KBS 편성 등에 대해 “논의 중이긴 하나, 지지부진한 상태”라며 “KBS 편성도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화랑’은 신라시대 화랑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 작품으로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박형식 삼맥종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삼맥종은 신라 영토 확장에 이바지한 진흥왕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대가 큰 작품인 만큼, 박형식여러 방면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촬영은 내년 1월부터 합류한다”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DB |
반면 박서준은 아직 확정을 고사하고 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화랑’에 대해 “아직은 검토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