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는 지난 18일 일본 도쿄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STUDIO COAST)에서 ‘엔젤스 월드 2015 -오 보이 아카데미(ANGELS WORLD 2015 -Oh BOY ACADEMY)‘를 열고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 AOA는 ‘심쿵해(胸キュン)’ ‘엘비스(ELVIS)’를 시작으로 ‘짧은치마(ミニスカート)’ ‘단발머리(ショートヘア)’ ‘사뿐사뿐(Like a cat)’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총망라했다.
또한 ‘오 보이(Oh BOY)’와 ‘레몬 슬러시(Lemon Slush)’ 등 지난 10월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의 수록곡으로 세트 리스트를 채웠다.
AOA는 개인과 유닛 무대를 오가며 콘서트 2시간을 알차게 이어갔다. 유나, 초아의 개인 무대를 시작으로 민아의 댄스, 혜정의 DJ 퍼포먼스, 찬미 설현 혜정의 유닛 댄스에 이어 지민의 힙합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AOA는 팬들에게 직접 ‘Joa YO!(チョアヨ!)’의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주거나 ‘초콜릿(Chocolate)’ 공연 도중 무대 위로 관객을 불러내 노래를 불러주는 등 팬 서비스를 펼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AOA는 지난 10월 14일 발표한 일본 정규앨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로 오리콘 앨범 일간차트 1위, 빌보드 재팬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정상급 한류 스타 대열에 올라섰단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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