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티저가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강동원의 주량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진행한 강동원은 "김윤석과 영화 '전우치'를 찍을 때는 다른 출연자가 많아 회식도 잦았는데 '검은사제들' 때는 둘이서만 만났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윤석은 "확실히 '전우치' 때는 강동원씨 술 상대를 많은 사람이 했는데 이번엔 저 혼자 하느라 아주 힘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석은 또 "강동원의 주량이 저보다 훨씬 세다. 저는 도망간다"라고 덧붙여 강동원의 주량에 두손두발 든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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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동원 황정민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15년 형을 받아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이 감옥에서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을 만나 반격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 영화로 내년 2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