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으로부터 강제 퇴거 명령을 받은 에이미가 괌으로 떠난다.
22일 한 매체는 에이미가 오는 30일 미국령 괌으로 떠난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5일 열린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은 에이미에게, 출입국관리소 측이 연내 출국을 명령했기 때문.
미국 시민권자인 에이미는 앞서 한국과 가까운 중국으로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었다. 하지만 출입국관리법 64조 1항에 명시된, 국적이나 시민권을 가진 국가로 출국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중국 아닌 괌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미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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