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밴드 칵스(THE KOXX)가 단독 콘서트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칵스는 지난 20일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뉴 노멀라이즈’(NEW NORMALIZ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컴백 후 첫 단독 콘서트이자 데뷔 이후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칵스는 3시간 가까이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공연장에 모인 2000여 명의 팬들과 호흡했다.
↑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
오랜만의 공연인 만큼 칵스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과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공연 중간부 이현송(보컬)이 깜짝 드럼 솔로 연주를, 바로 이어진 ‘매드 애쉴리’(mad ashley)에서는 숀(신디사이저)이 이수륜(기타)과 함께 현란한 연주를 선보였다.
소속사는 “오랜 휴지기가 있었지만 두 번째 앨범과 콘서트까지 성공적인 가도를 달리고 있다. 내년에는 활발한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글로벌 밴드로서의 성장을 위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