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민수(36)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한 매체는 "김민수는 오는 1월 31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1살 연하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김민수의 예비신부는 당구 전문 스포츠 채널 빌리어즈TV의 이사로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연예계 당구 고수로 불리는 김민수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개그맨 김민수는 경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MBC 개그맨 특채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EBS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다. 특히 '띠리띠리'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연예계 최고 당구 고수 중 한 명으로 꼽혀 각종 당구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