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롯데시네마가 외국어 자막 상영회를 연다.
2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한국 영화 서포터즈(KMS: K-Movie Supporters) 단원을 위한 외국어 자막 영화 상영회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는 유승호 고아라 주연의 ‘조선마술사’다.
이번 외국어 자막 영화 상영회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한국 영화를 소개하고 우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개봉하는 ‘조선마술사’는 운명을 거스르는 마술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관객은 한국어로 상영되는 영화를 각 자리에 비치된 스마트폰 내 다국어 변환 어플리케이션으로 영문/중문 자막을 상영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외국어 자막 상영회는 롯데시네마가 가고자 하는 우
한편 외국어 자막 상영회와 함께 한국영화 서포터즈 2기 수료식도 진행된다. 수료식에는 서포터즈 단원 및 관계자 약3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