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시상식을 위해 의상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김영철은 자신의 SNS에 “#가봉 하는날 #시상식의상 #턱시도 준비 #가봉하니기분이좋은가봉가 ㅋㅋㅋㅋ저 옷이 어떻게 바뀔까??ㅋ #김영철 #힘을내요슈퍼파월”라는 글을 올리며 한껏 흥겨움을 뽐냈다.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검은색 수트로 멋을 내고 포즈를 잡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영철은 올 한 해 비호감 이미지를 탈피하고 여러 방송에서 활약했다. 현재 ‘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 ‘아는 형님’ 등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감을
앞서 김영철은 ‘라디오 스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MBC가 대상을 안 주면 시상식에 안갈 것”이라고 말하며 “우정상이나 특별상, 베스트 커플 상이면 보이콧 하겠다”며 수상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김영철의 수상 여부가 화제가 되는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상암 MBC 신사옥에서 저녁 8시 55분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