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천사들, 올해도 나타났다
따뜻한 손길이 더욱 절실한 연말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기부를 해 오는 ‘얼굴 없는 천사’들이 있다.
주민자치센터 창고가 올해도 어김없이 쌀 포대로 가득 찼다. 익명의 한 남
이에 부산 초량 6동 사회복지담당은 "올해도 (쌀이) 배달이 돼 마음이 따뜻하고, 남을 돕고자 하는 생각이 간절한 분이라는 생각이…. "라고 말했다.
이곳뿐만 아니라 다른 두 곳의 주민자치센터에도 각각 쌀 50포대가 배달됐다.
얼굴없는 천사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